유학수 코리아나 화장품 대표 “유통채널 개편해 실적 만회하겠다”

입력 2013-04-0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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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뉴시스

유학수 코리아나 화장품 대표가 유통채널 개선에 돌입했다.

지난해 저가 브랜드숍에 밀려 고전을 면치 못한 코리아나 화장품은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에 열을 올렸지만 지난해 매출이 919억 원으로 전년 대비 6.5% 감소했다.

유 대표는 올해 “새로운 브랜드 ‘라비다’를 집중 육성하고 ‘세니떼뷰티샵’을 통해 브랜드숍 시장에서 입지를 굳히겠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코리아나화장품은 유통 채널 개편에 앞서 대대적 투자를 위해 지난달 120억 규모 단기차입금 증가를 결정했다. 세니떼 뷰티샵 등 새로운 유통 채널 확장과 다각화를 위한 비용 정비로 차입금을 결정할 것이다.

직방판 판매에 집중하기 위해 백화점과 면세점 매장도 철수시켰다. 기존 브랜드숍에 대응하기 위해 ‘세니떼뷰티샵’은 차별화된 구성을 시도했다. 화장품 전문점과 브랜드숍 중간 형태로 저가부터 중고가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구성했다.

코리아나 화장품 제품뿐만 아니라 타사 제품도 함께 선보인다. 지난해 10월 론칭 이후 현재까지 30개의 지점이 문을 연 상태다. 코리아나 화장품은 올해 100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유 대표는 해외사업도 생산라인을 구조조정했다. 코리아나 화장품은 중국 천진에 ‘코리아나천진유한공사’를 두고 코리아나 제품을 생산해 중국시장에 공급해왔다.

2010년엔 순손실 11억 원을, 2011년에도 순손실 3억 원을 기록했다. 유 대표는 미진한 매출 성장에 비해 부채만 늘어나자 지난해 하반기 중국내 브랜드 제품 생산을 축소하고 OEM-ODM 생산 비중을 늘렸다.

국내 시장 역시 스타 모델을 앞세워 홈쇼핑 시장 공략에 주력한다. 서인영과 공동 개발한 브랜드 ‘엣지핏’은 GS홈쇼핑에서 한달 내 5회 연속 매진을 기록하며 대박 행진을 펼치고 있다.

새로운 브랜드 ‘라비다’는 모델 김하늘을 내세운 지속적인 신제품을 출시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다가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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