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업종, 2분기 말부터 본격 상승 기대 - 신영증권

입력 2013-04-0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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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은 4일 통신업종에 대해 2분기 시장 경쟁이 전분기 대비 소폭 완화가 예상되고 2분기 말부터는 본격적인 상승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최윤미 신영증권 연구원은 “1분기 무선시장 경쟁 강도는 예상보다 높은 수준을 기록했으나 3월 중순 이후 보조금 경쟁은 큰 폭 완화된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신규 요금제를 통한 가입자 유치 효과 확인까지 다소 시간이 소요되는 점을 고려할 때 이러한 보조금 경쟁 완화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SK텔레콤과 KT가 1분기 가입자 약세 회복을 위해 2분기 공격적으로 가입자를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4월말 신규 단말기 출시와 함께 LTE 가입자 유치 경쟁이 강화돼 보조금 경쟁이 재발할 가능성이 상존한다”고 판단했다.

최 연구원은 “마케팅 비용 증가로 1분기 실적은 당초 예상보다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러한 1분기 실적 부진은 통신업종의 단기 주가 상승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하지만 통신사의 2분기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하반기부터 마케팅 경쟁도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2분기 말부터 주가는 본격적인 재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업종내 최선호주(Top pick)로 ‘LG유플러스(투자의견 매수·목표주가 1만1000원)’를, 차선호주로 ‘KT(투자의견 매수·목표주가 5만원)’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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