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2분기부터 수익 호전 ‘매수’-한국투자증권

입력 2013-04-04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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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4일 SK텔레콤에 대해 2분기에 영업이익이 늘어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 22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양종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매출액은 4조1336억으로 높았으나 영업이익은 4285억원으로 시장예상을 하회했다”며 “1분기 이통 3사의 치열한 경쟁으로 마케팅 비용이 10.9% 증가했다고 영업이익이 21.3% 줄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양 연구원은 “하지만 2분기부터는 LTE 가입자가 본격적으로 증가해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5.5% 늘 것”이라며 “1분기에 비해 날짜수도 많아 가입자당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3.2%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특히 정부의 보조금 규제 강화, 약정 해지 위약금 도입으로 이통사간 경쟁이 완화될 것”이라며 “망내무제한 서비스로 가입자간 이탈이 줄고 마케팅 비용도 절감될 것”이리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이에 따라 2분기 영업이익은 1분기 대비 24.1% 늘고 올해는 전년대비 20.7% 증가할 것”이라며 “SK하이닉스의 흑자전환으로 순익은 46.1% 늘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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