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고수익 사업부문 성장으로 턴어라운드 기대 ‘매수’-동양증권

입력 2013-04-04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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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증권은 4일 인터파크에 대해 공연티켓, 항공권 및 여행상품 부문의 고성장으로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1만2000원을 신규로 제시했다.

이창영 동양증권 연구원은 “인터넷상거래 시장은 출혈적 마케팅 경쟁으로 수익성이 낮을 뿐 매년 10~20%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고성장 산업”이라며 “고마진 상품인 티켓, 여행 매출이 2010년 전체 매출 비중 41%에서 2012년 60%로 증가한 반면 저마진 상품인 쇼핑, 도서는 59%에서 40%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특히 소득수준, 문화수준 향상에 따른 공연, 여행 시장의 성장으로 인터파크가 영위중인 인터넷공연티켓, 여행관련 상품 판매액이 지난 7년간 연평균 각각 20%, 45% 성장한 상태다.

이 연구원은 “인터파크는 티켓과 여행 부문에서 각각 75%, 40%의 높은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출혈경쟁이 적다”며 “인터파크가 소유한 주요 공연장 및 공연운영권과 여행DB는 독보적인 시장점유율을 유지하는 근거가 되고 있어 앞으로도 높은 시장점유율 유지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밖에 인터파크의 일정률 수수료 매출인식 방식은 매출 변동비가 낮아 고정비 레버리지 효과가 가능한 모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2010~2012년 변동비성인 원가율은 66.8%에서 60.8%로 감소했고 인건비를 포함한 판관비도 감소추세”라며 “향후 매출액 증가시 영업이익율이 상승할 수 있는 비용구조가 정착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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