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갤럭시S4 적용 OLED 소재 본격 출하

입력 2013-04-0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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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전자재료사업장서 출하식

▲박종우 사장과 이서현 부사장, 백이현 부사장 등 주요 임원들이 OLED 소재의 본격 출하를 알리는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재흥 전무(구미사업장 공장장), 이광희 사원대표, 박종우 대표이사 사장, 이서현 부사장(경영기획담당), 백이현 부사장 (전자재료사업부장), 김종섭 전무(중앙연구소장), 최윤호 전무 (OLED사업추진그룹장)
제일모직이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S4’에 적용되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AMOLED(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의 핵심 소재를 본격 출하한다.

제일모직은 지난 2일 경북 구미 전자재료사업장에서 박종우 사장과 경영기획담당 이서현 부사장, 전자재료사업부 백이현 부사장 등 관련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OLED 소재 출하식을 진행했다.

제일모직은 지난 2009년 OLED 소재 개발에 착수했으며, 2011년 3월에는 총 200억원을 투자해 구미 전자재료사업장에 OLED 소재 양산공장을 준공했다. 이번에 출하된 OLED 소재는 이달 출시되는 갤럭시S4 스마트폰에 적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향후 시장 확대에 따라 스마트 폰 뿐만 아니라 태블릿 PC와 대형 TV에도 적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 세계 OLED 시장은 올해 109억 달러에서 오는 2017년 271억 달러로 매년 20% 이상 급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종우 사장은 “OLED는 세계 디스플레이 소재시장의 새로운 성장 패러다임으로 자리잡았다”며 “치열한 경쟁을 뚫고 독자 기술로 OLED 소재를 출하, 앞으로 제일모직이 전자재료 사업을 고부가 중심의 사업구조로 재편하는 데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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