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영업익 3.77% ↓

입력 2013-04-0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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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순익 ↑…전기전자 업종 성장 주도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들의 2012년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과 순이익은 증가했으며 전기전자업종이 성장을 주도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12월결산 상장법인(K-IFRS 개별기준) 699사 중 분석제외법인 75사를 제외한 624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매출액과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56%, 3.54%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3.7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5.10%, 매출액 순이익률은 3.88% 하락했다.

매출비중이 큰 전기전자 업종이 성장을 주도했으며, 운수장비, 화학제품 등 수출주도산업의 매출도 소폭 증가했다.

반면에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경기회복 지연에 따른 철강 등 제품단가 하락과 원유를 비롯한 에너지가격 상승 등으로 인해 전기전자를 제외한 주력업종의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결재무제표를 제출한 12월 결산법인(562사) 중 63사를 제외한 499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012년 연결 매출액은 1776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60% 증가했고 연결순이익,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순이익은 각각 6.87%, 2.98%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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