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MEX 스팟] 금값, 상승…미국 지표 부진

입력 2013-04-02 06: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제 금값이 1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미국 제조업 지표가 예상을 밑돌면서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회복된 영향이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 COMEX에서 6월 인도분 금 가격은 전일 대비 0.3% 오른 온스당 1600.90달러에 마감했다.

금값은 3월에 1.1% 상승했지만 1분기 기준으로 4.8% 하락했다.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는 3월 제조업 경기의 전반적인 상황을 보여주는 제조업 지수가 전월의 54.2에서 51.3로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54.2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제프리 라이트 글로벌헌터시큐리티스(GHS) 이사는 “금값은 ISM 제조업지수 부진으로 지지를 얻었다”면서 “미국 고용 보고서가 나오는 오는 5일까지 금값은 온스당 1600달러선을 맴돌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달러 가치가 약세를 보인 것도 금값을 끌어올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하다하다 야쿠자까지…보법 다른 일본 연프 '불량연애' [해시태그]
  • "빨간 종이통장 기억하시나요?"…126년 세월 담은 '우리1899'
  • 제약사 간 지분 교환 확산…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무색
  • 뉴욕증시, AI 경계론에 짓눌린 투심…나스닥 0.59%↓
  • 단독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공개 시간은?
  • 2026 ‘숨 막히는 기술戰’⋯재계의 시선은 'AIㆍ수익성ㆍ로봇'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469,000
    • +1.21%
    • 이더리움
    • 4,377,000
    • -1.6%
    • 비트코인 캐시
    • 813,500
    • +2.71%
    • 리플
    • 2,869
    • +0.31%
    • 솔라나
    • 191,200
    • +1.43%
    • 에이다
    • 579
    • +1.22%
    • 트론
    • 419
    • +0.48%
    • 스텔라루멘
    • 330
    • +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70
    • -1.52%
    • 체인링크
    • 19,310
    • +1.63%
    • 샌드박스
    • 180
    • +1.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