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채널A)
채널A ‘박종진의 쾌도난마’(이하 ‘쾌도난마’)가 지상파 뉴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채널A는 오는 4월 1일 월요일부터 쾌도난마의 방송 시간을 오후 8시 20분으로 변경한다고 30일 밝혔다.
‘쾌도난마’는 현재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4시 50분부터 6시 20분까지 생방송으로 방송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한 달간(2월 18일~3월 22일) 평균 시청률이 2%를 넘으며 동시간대 종편 1위를 기록했다. 이는 KBS1를 제외한 모든 지상파보다도 높은 시청률이다.
촬영 장소도 시청자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곳으로 바꾼다. 지금까지 ‘쾌도난마’는 뉴스 스튜디오에서 촬영했지만, 앞으로는 광화문 동아미디어센터 1층에 자리 잡은 ‘오픈 스튜디오’에서 촬영한다.
외벽이 유리로 된 오픈 스튜디오는 건물 밖에서 내부가 훤히 보이는 구조. 누구나 평일 저녁에 광화문 사거리를 찾으면 박종진 앵커의 생방송 모습을 지켜볼 수 있다.
‘채널A 종합뉴스’는 ‘쾌도난마’가 끝나는 밤 9시 40분부터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