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새 MI 발표… 약칭은 ‘산업부’

입력 2013-03-25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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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25일 새롭게 제정된 MI(Ministry Identity)를 발표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제정된 MI는 산업·통상·자원 기능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대한민국의 산업을 세계의 중심으로 육성해 나가는 실물경제 주무부처라는 뜻을 담고 있다. 2개월여 기간의 사전조사, 국내·외 정부부처의 MI 분석을 토대로 3차례에 걸친 TF회의, 내부직원·외부고객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제정됐다.

산업부의 MI는 대한민국의 상징인 ‘무궁화’를 기본 모티브로 글로벌 산업을 상징하는 ‘지구’를 중심으로 산업·통상·자원을 상징하는 세 개의 ‘톱니바퀴’가 맞물려 돌아가는 모습을 담고 있다.

MI에 사용된 ‘진한 청색’은 정부 부처로서의 신뢰성과 전문성을, ‘밝은 청색’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진취성과 친근함을 상징한다.

공식약칭은 산업부를 사용하기로 했다. 넓은 의미에서 산업이 통상·자원 업무도 포함할뿐만 아니라 어감상 좋지 않은 ‘산통부’, 산업자원부 시절에 사용됐던 ‘산자부’보다 양호하다는 의견이 반영됐다.

영문약칭은 외신기자클럽, 주요국 상공회의소 및 주한 외국대사관 등의 의견 수렴을 통해 ‘MOTIE’(Ministry Of Trade, Industry & Energy)로 결정됐다.

한편 이날 현판식 행사는 국민의례, 현판제막, 부기(部旗)공개 및 산업부 MI 설명, 국정운영 실천 다짐의 순서로 진행됐다. 현판식 종료 후엔 윤 장관과 각 차관들이 산업부가 창조경제의 핵심부처가 될 수 있도록 전직원이 함께 노력하자는 의미에서 오색떡을 직접 직원들에게 나눠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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