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태현과 자신의 신분증을 나란히 놓은 김종민은 “형, 언제 사진이야? 잘생겼다”며 감탄했다. 이에 차태현은 작은 목소리로 “20대 때지”라고 말했고 김종민은 다시 “확실히 늙었네요. 피부가 다르잖아요”라고 굴욕을 안겼다.
‘혼자왔어예’ 특집으로 구성된 이날 ‘1박 2일’에서 멤버들은 숟가락 하나만 들고 끼니를 해결해야 했다. 뿐만 아니라 히치하이킹으로 목적지까지 도착해야 하는 미션을 수행했다. 이에 이수근은 제작진에게 “혹시 우리가 받을 상처를 생각해 본 적 있나?”라고 물어 시청자들을 웃게 했다.
한편 이날 차태현은 8연속 야외취침에 당첨돼 “무슨 놈에 인생이 이래?”라며 울분을 터트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