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르코지 전 대통령, 불법자금 수수혐의로 예비 심문

입력 2013-03-22 10: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니콜라 사르코지 전 프랑스 대통령이 불법 선거자금 수수혐의로 예비 심문을 받게 됐다고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예비 심문은 기소 전 단계다.

사건을 담당하는 보르도 검찰은 사르코지 대통령이 지난 2007년 대통령선거 당시 로레알 상속녀인 릴리안 베탕쿠르로부터 불법 자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검찰은 사르코지 대통령이 베탕쿠르가 노화로 정신건강이 좋지 않았던 것을 이용해 자금을 얻어냈다고 주장했다.

사르코지는“당시 84세였던 베탕쿠르를 단 한 차례 방문했을 뿐이며 그녀에게 한 푼도 요구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법원은 지난해 11월 사르코지의 주장을 받아들여 그를 ‘보조 증인(assisted witness)’로 채택했다.

그러나 사르코지는 이제 이 사건의 핵심 용의자가 됐다고 통신은 설명했다.

베탕쿠르의 재정 고문이었던 패트리스 드 메스트르와 2007년 대선 당시 사르코지 선거캠프의 재정담당이었으며 예산장관을 역임했던 에릭 뵈르트는 정식 기소됐다.

두 사람 모두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패닉 하루 만에 코스피 역대 최대 상승폭으로 급반등⋯ 코스닥도 사상 최고 상승
  • 기름값 일주일 새 128원 상승…중동 사태에 물가·경제 '경고등'
  • '천만영화' 카운트다운…'왕사남' 숫자로 본 흥행 기록 [인포그래픽]
  • 봄꽃 축제 열리는 여의도·구례·제주도…숙소 검색량 '급증' [데이터클립]
  • '미스트롯4' 결승→'무명전설' 돌풍⋯'트로트', 왜 여전히 뜨겁나 [엔터로그]
  • 쿠르드족, 이란서 美 대리 지상전 시작했나…CIA 지원설 솔솔
  • 수입 소고기 값, 작년보다 63% 급등...계란 가격도 6%↑[물가 돋보기]
  • 급락장에 또 '빚투'…5대 은행, 신용대출 이틀새 1조3500억 불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397,000
    • -2.18%
    • 이더리움
    • 3,047,000
    • -2.34%
    • 비트코인 캐시
    • 674,000
    • -1.1%
    • 리플
    • 2,065
    • -1.95%
    • 솔라나
    • 130,300
    • -2.4%
    • 에이다
    • 394
    • -3.43%
    • 트론
    • 415
    • -0.24%
    • 스텔라루멘
    • 228
    • -2.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470
    • -4.58%
    • 체인링크
    • 13,430
    • -2.61%
    • 샌드박스
    • 122
    • -3.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