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팬오션이 채권단 자금지원 소식에도 불구하고 엿새째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STX팬오션은 22일 오전 9시 4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95원(2.15%) 하락한 4320원을 기록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동양증권 등을 통해 물량이 출회되고 있다. 에스지를 중심으로 외국계 증권사 창구에서도 3만6000계약 넘게 매도주문이 나오고 있다.
STX팬오션의 최대 채권자인 산업은행은 지난 20일 STX팬오션이 브라질 선주와 장기 용선계약을 맺은 선박을 건조하는 데 필요한 운전자금 150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전일 오전 반등에 나섰던 STX팬오션은 경계매물이 확대되면서 내림세로 마감한 뒤 이날까지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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