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강남스타일' 표절 피소…"노이즈마케팅?"

입력 2013-03-14 09: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YG엔터테인먼트)

세계적 돌풍을 일으킨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표절 혐의로 소송을 당했다. 그러나 문제의 곡은 강남스타일보다 4개월 늦게 발매됐으며, 전문가들 역시 표절로 보기 어렵다고 분석하고 있다.

13일 TV조선에 따르면 작곡가 이모씨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자신의 발라드곡을 표절했다며 지난해 10월 1억원이 넘는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

그는 이 노래를 지난 2009년 만들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이 노래가 실제로 발매된 시점은 지난해 11월로 강남스타일이 발매된 7월보다 4개월 가량 늦다.

전문가들 역시 코드와 멜로디를 분석해 봤을 때 표절로 보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싸이 측은 전혀 똑같은 부분이 없다며 표절 시비로 음원 수입을 올리려는 노이즈마케팅을 의심하고 있다고 TV조선은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하다하다 야쿠자까지…보법 다른 일본 연프 '불량연애' [해시태그]
  • "빨간 종이통장 기억하시나요?"…126년 세월 담은 '우리1899'
  • 제약사 간 지분 교환 확산…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무색
  • 뉴욕증시, AI 경계론에 짓눌린 투심…나스닥 0.59%↓
  • 단독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공개 시간은?
  • 2026 ‘숨 막히는 기술戰’⋯재계의 시선은 'AIㆍ수익성ㆍ로봇'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349,000
    • -2.69%
    • 이더리움
    • 4,365,000
    • -6.37%
    • 비트코인 캐시
    • 804,500
    • -3.71%
    • 리플
    • 2,855
    • -2.36%
    • 솔라나
    • 189,900
    • -3.7%
    • 에이다
    • 572
    • -4.35%
    • 트론
    • 416
    • -0.95%
    • 스텔라루멘
    • 329
    • -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070
    • -5.28%
    • 체인링크
    • 19,160
    • -5.05%
    • 샌드박스
    • 180
    • -4.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