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때문에…이통사, 6년간 30억 달러 손해 전망

입력 2013-03-08 14: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카카오톡, 라인, 위챗등 모바일 메신저 들의 영향으로 이동통신사들이 6년간 30억 달러(약 3조2600억원)가량 손해를 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는 8일 보고서를 통해 카카오톡·라인·아이메시지·위챗 등이 가입자를 끌어모으면서 2012∼2017년 이동통신사 수익 가운데 30억 달러 이상이 사라질 것이라고 밝혔다.

통신망을 직접 운영하지 않고 이통사가 깔아놓은 망을 이용해 사업을 벌인다고 해 ‘오버 더 톱(OTT)’ 사업자라 불리는 이들 메시징 업체들은 특히 한국과 미국 등 아시아·태평양 시장에서 영향력을 높이고 있다.

텐센트의 위챗이 가입자 3억명을 넘어섰고, 애플의 아이메시지가 2억5000만명, 라인이 1억명, 카카오톡이 약 8000만명 선이다.

SA는 다만 이들 OTT 사업자들이 이통사의 메시지 수익을 위협하면서도 정작 그 수익을 가로채지는 못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SA는 이들이 메시지를 전송하는 데 요금을 매기지 않아 메시지 수익은 사라지고, 대신 이들 업체는 가상 재화를 판매해 수익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2일 만에 다시 문 연 홈플러스…정상화 바쁜데 재고 없어 ‘발동동’[가보니]
  • 입추매직 '불발', 처서매직은 올까요? [해시태그]
  • 콘서트 갈 때 응원봉만?⋯'최애' 위한 필수품 등장이오! [솔드아웃]
  • 서울시, 정부에 정비사업 규제 완화 '건의'⋯국토부 "협의 중" 입장만 [종합]
  • 서울 40도 찍더니 하남 40.8도·광양 40.2도…전국 '펄펄'
  • 넥스트레이드, 12일부터 프리마켓 상·하한가 주문 한시 금지
  • 9월 입주 디에이치방배 잔금대출 풀린다…은행권 3000억 공급
  • 단독 논란의 'Busan is Good'…8억 도시브랜드, 용산 대통령실 CI 업체가 수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356,000
    • +0.57%
    • 이더리움
    • 2,694,000
    • +0.11%
    • 비트코인 캐시
    • 304,000
    • -0.13%
    • 리플
    • 1,453
    • +0.14%
    • 솔라나
    • 105,100
    • +1.94%
    • 에이다
    • 281
    • -1.75%
    • 트론
    • 461
    • -0.22%
    • 스텔라루멘
    • 230
    • +0.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840
    • +4.09%
    • 체인링크
    • 11,610
    • +0.17%
    • 샌드박스
    • 58.26
    • -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