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은 유럽지역 선주사와 맺은 LNG 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FPSO) 4척 공급계약을 해지했다고 6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2008년 계약이후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해 선주사가 투입처를 확보하지 못해 계약 이행이 지연됐던 프로젝트”라며 “선주사로부터 기 수취한 건조대금 미화 약 495백만달러 중 당사가 보상받아야 할 금액을 제외한 잔여금이 있을 경우 선주사에게 반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입력 2013-03-06 16:20
삼성중공업은 유럽지역 선주사와 맺은 LNG 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FPSO) 4척 공급계약을 해지했다고 6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2008년 계약이후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해 선주사가 투입처를 확보하지 못해 계약 이행이 지연됐던 프로젝트”라며 “선주사로부터 기 수취한 건조대금 미화 약 495백만달러 중 당사가 보상받아야 할 금액을 제외한 잔여금이 있을 경우 선주사에게 반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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