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우남친' 인교진, 반전집안...연매출 200억 CEO 자제

입력 2013-02-27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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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배우 인교진이 중소기업 CEO의 자제인 것으로 밝혀졌다.

27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eNEWS'에서는 수요일 코너 '결정적 한방'을 통해 인교진의 가족과 청주 집, 부친이 운영하는 제조업장을 공개했다.

방송에 따르면 인교진 아버지 안치완 씨는 연매출 200억원의 중소기업 CEO인 것으로 드러났다. 안치완 씨는 방송에서 "선박선 전선 케이블 소재를 생산하고 있다"며 "업계 점유율 1위로 일본, 중국, 동남아에도 수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교진은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가장 존경한다. 경제적으로 꿈을 이룬 것을 떠나 아버지 인간성 자체가 좋다"며 "주변에서 아버지에 대해 좋은 평을 많이 해주니 닮고 싶고 존경한다"고 말했다.

한편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인교진씨 집안도 대단하네요", "서우씨 대박"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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