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 지동원, 대학 졸업 못한 이유는?

입력 2013-02-26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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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고 있는 지동원(22) 선수가 학점미달로 대학을 졸업하지 못하게 됐다.

송호대학은 26일 스포츠레저과 2학년에 재적 중인 지 선수가 졸업학점이 부족해 졸업을 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지 선수는 졸업에 필요한 80학점 가운데 2학점을 따지 못한 것.

대학측은 "지 선수의 경우 체육관련 학과의 학생이 꼭 이수해야 할 과목의 학점을 취득하지 못해 불가피하게 졸업을 못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대학측은 지 선수가 계속 학교에 다니면서 2년제 전문과정을 마치고 추가로 전공 심화과정(3ㆍ4학년)을 이수해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 추자도 출신인 지 선수는 서남대를 다니던 중 아버지 친구가 재직 중인 송호대에 지난해 편입했다. 지 선수는 바쁜 선수생활 중에도 시간을 내 중간 및 기말고사를 치르는 등 성실하게 학교생활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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