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렌스는 25일(한국시간)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8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날 제니퍼 로렌스는 여우주연상에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감격하며 무대를 향해 걸어 올라갔다.
이때 계단을 오르던 제니퍼 로렌스는 긴 드레스를 밟아 꽈당 넘어지고 말았다.
하지만 제니퍼 로렌스는 침착하게 대처한 뒤 단상에 올라 "계단에서 넘어졌는데 정말 당황스럽다"라며 "아카데미에 정말 감사드린다. 다른 여우주연상 후보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제니퍼 로렌스 꽈당' 굴욕을 접한 네티즌들은 "제니퍼 로렌스 꽈당, 얼마나 창피했을까?" "제니퍼 로렌스 꽈당, 얼마나 기뻤으면 허겁지겁 올라가다가…" "제니퍼 로렌스 꽈당 굴욕, 휴잭맨이 다가가 부축하려는 모습 멋있어 보이더라"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