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이하 프라스틱연합회)는 27일 오전 11시 호텔리츠칼튼서울에서 ‘제51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실적·결산보고를 진행하고 올해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의결한다.
프라스틱연합회는 올해부터 플라스틱산업계 손톱 밑 가시 힐링센터 운영을 통해 업계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지원 정책을 수립하는 등 보다 적극적으로 대정부 건의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플라스틱 맨홀, 오수받이 등 신규공동사업 품목을 개발·활성화하고 연합회 공동브랜드 또는 특허제품 등으로 공공구매시장에 참여한다. 특히 신규품목에 대한 단체표준 제정과 표준의 개정을 통해 기술개발 등에 따른 플라스틱제품 생산업계의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프라스틱연합회는 이날 행사에서 플라스틱산업발전에 기여한 권용기 기성화학 대표 등 유공자 12명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