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당한 B.A.P 힘찬 "3개월이면 완치… 무대 못 서 아쉬워"

입력 2013-02-24 18: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그룹 B.A.P 멤버 힘찬이 콘서트 무대에 서지 못하는 아쉬움을 전했다.

얼마전 손가락 골절 부상을 당한 힘찬은 24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B.A.P(비에이피) 단독 콘서트 '라이브 온 어스(LIVE ON EARTH)' 공연에 앞서 마련된 기자간담회에 깁스를 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날 힘찬은 "굉장히 빠른 속도로 좋아지고 있다. 길게 잡아서 3개월 정도 완치 기간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부상으로 콘서트에 참여하지 못하는 힘찬은 "아쉽게도 완곡은 할 수 없다. 제가 설 수 있는 무대는 춤을 최대한 안 추는 발라드곡 쪽이다"라며 "제가 콘서트에 참여할 수 있는 부분이 적다. 공연장에서 보는데 멤버들이 너무 멋있고 영화같았다. 힘을 내서 공연에 임했으면 좋겠다. 멤버들 고맙다"고 말했다.

이에 리더 방용국은 "첫 콘서트인만큼 여섯 멤버 모두 한 무대에 서면 좋았을 것 같은데 힘찬이 다치는 바람이 아쉽지만 다섯 명이 무대에 섰다. 빨리 완치돼서 여섯 명이 다시 뭉쳤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2012년 싱글 앨범 '워리어'로 데뷔한 B.A.P는 1년 동안 총 3장의 싱글과 2장의 미니 앨범, 1장의 리패키지 앨범을 발표했다. 지난 12일 두 번째 미니 앨범 '원 샷(ONE SHOT)'을 발매하고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편 B.A.P는 23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통해 약 8000명의 관객을 동원한다.

(사진=양지웅 기자 yangdoo@)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하다하다 야쿠자까지…보법 다른 일본 연프 '불량연애' [해시태그]
  • "빨간 종이통장 기억하시나요?"…126년 세월 담은 '우리1899'
  • 제약사 간 지분 교환 확산…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무색
  • 뉴욕증시, AI 경계론에 짓눌린 투심…나스닥 0.59%↓
  • 단독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공개 시간은?
  • 2026 ‘숨 막히는 기술戰’⋯재계의 시선은 'AIㆍ수익성ㆍ로봇'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597,000
    • +1.6%
    • 이더리움
    • 4,400,000
    • +0.16%
    • 비트코인 캐시
    • 818,000
    • +3.22%
    • 리플
    • 2,869
    • +1.45%
    • 솔라나
    • 191,300
    • +1.65%
    • 에이다
    • 577
    • +1.05%
    • 트론
    • 418
    • +0.48%
    • 스텔라루멘
    • 32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770
    • +2.17%
    • 체인링크
    • 19,270
    • +1.53%
    • 샌드박스
    • 180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