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유화학협회는 21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16대 정범식 회장(롯데케미칼 총괄사장) 후임으로 방 대표를 추대했다고 밝혔다.
방 회장은 1981년 한양화학(현 한화케미칼)에 입사해 폴리에틸렌 사업부장, NCC영업총괄 등을 거쳐 2011년 초 한화케미칼 대표이사 부사장에 올랐다.
방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석유화학산업의 위상 강화 노력을 다짐하고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강화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강화 및 대국민 이미지 제고 △환경·안전 관련 규제 적극대응 △통상마찰 사전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국제협력 △연구개발(R&D)을 통한 신성장동력 발굴 등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방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15년 2월까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