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촬영 현장… 비현실적인 '청순 미모' 발산

입력 2013-02-21 11: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MBC)
배우 이연희의 촬영 현장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MBC 새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九家의 書)(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김정현)가 2월 초 제주도에서 첫 촬영을 갖고 본격적인 드라마 제작에 돌입했다.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제주도의 비경 속에서 촬영된 장면은 나물을 캐러 다니는 서화(이연희)와 산을 지키고 있는 수호신수 월령(최진혁)의 모습이다.

제주도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은 제작진이 두 달 전부터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듯한 울창한 삼림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수십 군데를 돌아다니며 장소 섭외를 하고 몇 번에 걸친 촬영 허가 설득으로 이루어졌다.

두 배우는 아직 추위가 가시지 않은 늦겨울의 날씨에도 이국적인 난대림과 안개 속에서 신비로운 의복과 머리 모양을 선보이며 새롭게 변신했다. 특히 이연희와 최진혁은 첫 촬영부터 대본을 현실로 그대로 옮긴 듯한 외모와 캐릭터에 대한 높은 집중력을 보여 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연희는 촬영을 마치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게 되어 설렌다”며, “아름다운 풍경만큼 환상적인 사랑 이야기가 펼쳐질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마의’ 후속작인 ‘구가의 서’는 오는 4월 초 첫 방송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명승부 열전 '엘롯라시코'…롯데, 윌커슨 앞세워 5연속 위닝시리즈 도전 [프로야구 16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390,000
    • +0.67%
    • 이더리움
    • 5,044,000
    • +0.78%
    • 비트코인 캐시
    • 612,000
    • +1.49%
    • 리플
    • 703
    • +3.38%
    • 솔라나
    • 205,800
    • +1.08%
    • 에이다
    • 586
    • +0.86%
    • 이오스
    • 937
    • +1.3%
    • 트론
    • 164
    • +1.23%
    • 스텔라루멘
    • 140
    • +1.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250
    • -0.57%
    • 체인링크
    • 21,080
    • -0.33%
    • 샌드박스
    • 544
    • +0.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