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 곶감대란에 네티즌들 "동화, 호랑이랑 관련 있나 조사하다가...털썩"

입력 2013-02-20 16: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빈지노 트위터

빈지노 곶감대란에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래퍼 빈지노는 19일 한 네티즌과 트위터를 통해 대화하며 "남자친구는 어떻게 하면 생겨요?"라는 질문에 "곶감 좋아하니?"라고 물으면서 작업하라고 답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의 반응은 폭발적이다. 20일 종일 '빈지노'가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내렸고 빈지노의 글도 실시간으로 리트윗됐다.

이 같은 현상에 네티즌들은 놀라움을 표했다. 네티즌들은 "2013년 2월 20일. 빈지노의 곶감대첩이 발발한 날로 역사 교과서에 실릴 분위기다" "빈지노 곶감대란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내리고 있다. 엄청난 영향력이다" "상주 곶감 홍보대사될 기세" "빈지노 글이 계속 리트윗대고 있다. 곶감대란 관련해 기자회견 열어야 할 기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네티즌은 "혹시 빈지노 신곡 제목이 곶감이 아닐까요?"라며 곶감대란에 의혹을 제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빈지노 곶감대란'을 모르던 네티즌들도 실시간 검색어를 보고 빈지노를 알게 된 경우가 많았다. 한 네티즌은 "곶감이 뭐지? 동화랑 호랑이랑 관련 있나 조사하다가...털썩 빈지노 만세!"라고 글을 올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400,000
    • +1.2%
    • 이더리움
    • 4,570,000
    • +0.42%
    • 비트코인 캐시
    • 871,000
    • +2.65%
    • 리플
    • 3,038
    • -0.62%
    • 솔라나
    • 199,200
    • +0.35%
    • 에이다
    • 623
    • -0.16%
    • 트론
    • 430
    • +0.94%
    • 스텔라루멘
    • 361
    • -1.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50
    • +0.03%
    • 체인링크
    • 20,900
    • +2.35%
    • 샌드박스
    • 214
    • +0.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