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해탄 건너간 스크린골프…동경골프박람회 강타

입력 2013-02-19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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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골프가 현해탄을 건너갔다.

지난 15일부터 사흘간 일본 동경의 빅사이트에서는 ‘2013 동경골프박람회’가 열렸다.

11개국에서 200여 업체(국내 7개 업체)가 참여한 이번 박람회는 한해의 골프용품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아시아 최대 규모 골프용품박람회다.

이 박람회의 관전 포인트는 단연 신제품 드라이버를 비롯한 골프용품이다. 그러나 올해는 신제품 드라이버 못지않게 관심을 한몸에 받은 것이 있다. 스크린골프다.

일본은 최근 장기화된 경기 침체로 인해 골프시장이 축소됐지만, 스크린골프는 오히려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국산 스크린골프는 일본에서도 화제다. 정확한 계측은 기본, 실전과 같은 탄도와 구질을 구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가장 주목 받은 업체도 국산 스크린골프다. 알디텍 엑스골프가 그것이다. 이 업체는 일본인들의 성향과 시장에 맞는 장비를 선보이며 참관객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성근 이사는 “정확한 계측 능력과 차별화된 레슨 프로그램으로 프랜차이즈 비즈니스를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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