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수출 중소·중견기업 대상 환위험 관리 설명회 개최

입력 2013-02-1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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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은 18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수도권 지역의 수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환위험 관리 설명회’를 개최했다.

국내 40여개 수출 중소·중견기업 최고경영자(CEO) 및 실무자들이 참석한 이번 설명회는 최근 급격한 환율변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수출 중소·중견기업에게 환위험 관리 필요성과 올바른 환위험 관리방법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환위험 관리의 개념과 올바른 환위험 관리 방안 등이 글로벌 금융위기 전후 여러 수출기업의 사례를 위주로 생동감 있게 소개됐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환율 변동의 메커니즘과 올해 환율 전망, 그리고 헤지 전략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강사로 나선 FX코어솔루션의 이성열 대표는 “수출 중소·중견기업들이 키코(KIKO) 트라우마 등으로 환위험 관리에 너무 소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환위험 관리의 목적은 이익을 남기는 것이 아니라 미래 불확실성을 제거해 사업의 안정성을 도모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만익 수은 기업성장지원단장은 “정보와 노하우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중견기업이 이번 설명회를 통해 올바른 환위험 관리방법을 안내 받아 환율변동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은은 이번 수도권 지역 설명회를 시작으로 충청권(22일), 호남권(26일), 부산·경남권(27일), 대구·경북권(3월5일)을 순회하며 지역별 환위험관리 설명회를 차례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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