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벽녀란 어떤 남자의 접근에도 철벽수비를 하는 여자를 일컫는 말이다. 게시물 속 철벽녀는 “쉬는 날 뭐하냐?” “밥 사주고 싶다” 등 각종 호감 표시의 말들을 손으로 밀어내는 그림으로 표현되고 있다.
그런가하면 “넌 예뻐”라는 말에도 딱딱하게 “고맙다”고 끊어 말하고 “우리 사이에 뭔가 있었으면 좋겠어”라는 직구에도 “나도”라며 냉냉하게 응대했다.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이런 여자 남자들이 정말 싫어 함” “그림은 재미있게 표현됐지만 정말 짜증남” “무슨 말을 해도 팡팡. 잘도 밀어 내는 구만” 등 다소 시크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