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소행성 지구 충돌할 뻔

입력 2013-02-16 12: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6일 새벽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하지 않고 스쳐 지나갔다.

이날 BBC에 따르면 지름 약 45m 크기의 소행성이 새벽 4시25분(GMT 19시25분)께 지구와 약 2만 7700㎞ 거리를 두고 스쳐 지나갔다.

이 행성은 지구 상공을 도는 정지궤도 위성보다 더욱 가까운 거리에서 지구를 스쳐 지났으며 충돌이나 충격의 위험은 없었다.

이 정도 크기의 소행성이 지구 가까이 접근한 것은 1998년 이후 처음으로 40년마다 한 번꼴로 출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거리는 고도 1500㎞인 저궤도의 나로 과학위성과 고도 3만 5786㎞인 고궤도의 천리안 위성 중간쯤인 중궤도 위성(2000㎞~3만5786㎞)의 고도와 비슷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항상 화가 나 있는 야구 팬들, 행복한 거 맞나요? [요즘, 이거]
  • 지난해 '폭염' 부른 엘니뇨 사라진다…그런데 온난화는 계속된다고? [이슈크래커]
  • 밀양 성폭행 가해자가 일했던 청도 식당, 문 닫은 이유는?
  • '장군의 아들' 박상민, 세 번째 음주운전 적발…면허 취소 수치
  • 1000개 훌쩍 넘긴 K-편의점, ‘한국식’으로 홀렸다 [K-유통 아시아 장악]
  • 9·19 군사합의 전면 효력 정지...대북 방송 족쇄 풀려
  • 단독 금융위 ATS 판 깔자 한국거래소 인프라 구축 개시…거래정지 즉각 반영
  • KIA 임기영, 2년 만에 선발 등판…롯데는 '호랑이 사냥꾼' 윌커슨으로 맞불 [프로야구 4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615,000
    • +1.54%
    • 이더리움
    • 5,278,000
    • +0.48%
    • 비트코인 캐시
    • 661,500
    • +1.53%
    • 리플
    • 726
    • +0%
    • 솔라나
    • 235,400
    • +2.21%
    • 에이다
    • 637
    • -0.47%
    • 이오스
    • 1,122
    • +0%
    • 트론
    • 158
    • -0.63%
    • 스텔라루멘
    • 14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800
    • +0.93%
    • 체인링크
    • 24,460
    • -0.33%
    • 샌드박스
    • 637
    • +1.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