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 전 이상적 몸매'..."왜 우리 마누라가 저기에..."

입력 2013-02-15 11: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파라마운트

'90년 전 이상적 몸매'가 등장해 화제다.

최근 한 소셜 미디어에는 영화제작사 파라마운트가 1926년 제작한 영화 '아메리칸 비너스'의 포스터가 올라왔다.

아메리칸 비너스는 미스 아메리카 선발대회를 배경으로 한 영화로, 포스터에는 주연 여배우 에스터 랠스턴과 그녀의 실제 신체 사이즈가 적나라하게 공개돼 있다.

랠스턴의 신체 사이즈는 당시 미인의 기준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포스터 속 랠스턴의 키는 5.6ft(약 168cm), 가슴둘레는 34인치(약 86cm), 허리둘레는 26.5인치, 엉덩이둘레 37.5인치, 허벅지둘레 20인치다. 가슴둘레가 34인치이면 현재의 '75A'컵에 해당한다.

치수로 미뤄 볼 때 90년 전에는 상체가 빈약하고 하체가 다소 튼실한 몸매를 이상적으로 봤다는 것. 깡마르고 키만 멀쑥한 현대 미녀상과 대조된다.

'90년 전 이상적 몸매'를 접한 네티즌들은 "왜 우리 마누라 사진이...ㅠㅠ" "이 정도면 환상적인 글래머잖아" "전생에서 봅시다" "저 때는 저렇게 되기가 힘들었나보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승률 1위 전선株, 올해만 최대 320%↑…“슈퍼사이클 5년 남았다”
  • '하이브' 엔터기업 최초 '대기업집단' 지정
  • 의대생 1학기 유급 미적용 검토…대학들 '특혜논란' 시비
  • [금융인사이트] 홍콩 ELS 분조위 결과에 혼란 가중... "그래서 내 배상비율은 얼마라구요?"
  • 옐런 “중국 관세, 미국 인플레에 영향 없다”
  • 15조 뭉칫돈 쏠린 ‘북미 펀드’…수익률도 14% ‘껑충’
  • 깜깜이 형사조정위원 선발…“합의 후 재고소” 등 부작용 우려도 [조정을 넘어 피해회복 '형사조정제도']
  • 베일 벗은 '삼식이 삼촌', 송강호 첫 드라마 도전에 '관심'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260,000
    • +4.34%
    • 이더리움
    • 4,162,000
    • +2.56%
    • 비트코인 캐시
    • 622,500
    • +2.38%
    • 리플
    • 716
    • +1.7%
    • 솔라나
    • 213,100
    • +5.76%
    • 에이다
    • 625
    • +3.14%
    • 이오스
    • 1,107
    • +2.79%
    • 트론
    • 177
    • +1.14%
    • 스텔라루멘
    • 147
    • +2.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100
    • +3.75%
    • 체인링크
    • 19,030
    • +2.7%
    • 샌드박스
    • 602
    • +4.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