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 소속팀 뒤셀도르프와 계약해지

입력 2013-02-1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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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뒤셀도르프 홈페이지)
차두리가 소속팀 포투나 뒤셀도르프와의 계약을 해지해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뒤셀도르프는 13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차두리와의 계약 해지 사실을 알렸다. 차두리의 당초 계약 기간은 2014년 6월 31일까지다. 하지만 상호간의 합의에 따라 계약을 해지했다고 구단을 전했다.

차두리는 뒤셀도르프 소속으로 10경기에 출전했다. 하지만 이 중 9번이 교체 출장이었을 정도로 붙박이 주전과는 거리가 멀었다.

차두리는 올시즌 개막 시점부터 개인사로 인해 팀에 합류하지 않고 국내에서 머물렀다. 시즌 초반 동료들과 호흡을 맞추지 못해 주전으로 도약할 기회를 처음부터 놓친 셈이다. 겨울철 이적기간을 통해 이적을 시도하는 듯한 움직임을 보였지만 이마저도 여의치 않아 팀에 잔류했던 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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