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 멸종 이유, “정말 소행성 때문이라고?”

입력 2013-02-13 17: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공룡 멸종 이유에 대한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외신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미국 버클리대학 지질 연구센터를 비롯한 영국, 네덜란드 국제연구팀은 화산재 연대 추적 및 암석 분석을 통해 공룡이 6603만 8000년 전에 지구상에서 사라졌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결과 대로라면 이 시기가 과거 멕시코 유카탄 반도에 떨어진 소행성 충돌 시기와 일치하기 때문에 그동안 공룡 멸종 이유 중의 하나로 제기됐던 소행성 충돌설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공룡 멸종과 소행성 충돌이 관련이 있을 것이라는 가설은 1980년대에 멕시코 유카탄 반도에서 지름이 180㎞나 되는 충돌공이 발견되면서 처음 제기됐다. 노벨상 수상자인 UC버클리 대학 루이스 알바레즈 교수가 처음 제기한 가설이다.

이번 연구결과는 과학저널 ‘사이언스’ 2월호에서 볼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하다하다 야쿠자까지…보법 다른 일본 연프 '불량연애' [해시태그]
  • "빨간 종이통장 기억하시나요?"…126년 세월 담은 '우리1899'
  • 제약사 간 지분 교환 확산…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무색
  • 뉴욕증시, AI 경계론에 짓눌린 투심…나스닥 0.59%↓
  • 단독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공개 시간은?
  • 2026 ‘숨 막히는 기술戰’⋯재계의 시선은 'AIㆍ수익성ㆍ로봇'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355,000
    • +1.7%
    • 이더리움
    • 4,385,000
    • +0.11%
    • 비트코인 캐시
    • 813,000
    • +3.11%
    • 리플
    • 2,864
    • +1.63%
    • 솔라나
    • 190,900
    • +2.19%
    • 에이다
    • 576
    • +1.41%
    • 트론
    • 418
    • +0.97%
    • 스텔라루멘
    • 328
    • +0.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900
    • +2.8%
    • 체인링크
    • 19,230
    • +1.85%
    • 샌드박스
    • 181
    • +2.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