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울랄라컴퍼니)
그룹 울랄라세션의 멤버들이 설 연휴 내내 고(故) 임윤택의 곁을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오후 울랄라세션 측 관계자는 “지난 8일 임윤택이 상황이 안 좋아지면서 입원하자 멤버들이 설 연휴 내내 임윤택의 곁을 지켰다. 지금도 병원에 있다”고 말했다.
지난 1월 열린 제8회 2013 아시아모델상 시상식에 매우 야윈 모습으로 등장해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다.
이와 관련해 울랄라세션 측은 "당시 임윤택이 마지막으로 가고 싶다는 바람을 밝혀 참석을 강행했던 것"이라며 "그 때도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몸무게가 너무 많이 빠진 상태였다"고 밝혔다.
임윤택은 11일 오후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윤택의 빈소는 신촌 세브란스 장례식장 특실에 마련될 예정이며 발인은 13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