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JK 그래미 일침, 그래미어워드 뭐길래…

입력 2013-02-1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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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JK 그래미 일침

타이거 JK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맹비난한 그래미어워드는 어떤 상일까?

그래미어워드는 전미국레코드예술과학아카데미(NARAS:Nation Academy of Recording Arts & Science)에서 주최하는 음반업계 최고 권위의 상이다. 1957년 제정되어 1959년 제1회 시상식을 한 이래 매년 봄에 열리며, 영화의 아카데미상에 비견된다. 팝(포퓰러뮤직)과 클래식을 아우른다. 우수레코드·앨범·가곡·가수·편곡·녹음·재킷디자인 등 총 43개 부문에 걸쳐 시상한다.

본상 외에 25년 이상 된 앨범들 가운데 예술적 완성도와 역사적 의미를 지닌 작품에 수여하는 명예의 전당상, 뛰어난 예술성과를 올린 음악인에게 수여하는 평생공로상, 2000년에 신설된 라틴 그래미상 등이 있다.

음악적 역량, 예술성·연주·녹음·역사성 등 다양한 요소를 반영해 수상자로 결정하기 때문에 음반업계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기는 하지만, 비영어권 음악과 가수에 대해서는 배타적이라는 비난도 받는다.

타이거JK는 올해 전 세계적으로 큰 선풍을 일으킨 ‘강남스타일’의 싸이와 자신이 소속된 팀 MFBTY가 그래미에 초청되지 못한 것을 두고 “그래, 나 아시아 언어 구사한다”며 비아냥 거렸다.

한편 10일(현지시간) 열린 제55회 그래미어워드에서는 올해의 앨범상에 멈포드 앤 선즈의 ‘바벨’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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