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들의 침공 '명절 드래곤볼'화제, 누리꾼들 "폭풍공감"

입력 2013-02-11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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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커뮤니티)
설 연휴가 끝나가면서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과의 헤어짐에 아쉬움이 가득하다. 하지만 어린 사촌동생들을 떠나보내는 형의 속마음은 조금은 후련(?)한가 보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명절 드래곤볼'이라는 제목의 게시글과 함께 몇 컷의 만화가 게재됐다.

이 게시물에는 설이나 추석을 맞아 집에 방문한 어린 사촌동생들과 겪은 웃지못할 추억이 담겨있다.

'명절 드래곤볼'은 사촌동생들의 방 침략으로 시작된다. 동생들은 아끼는 내 물건들을 마구 손대며 갖고 논다. 심지어 부주의로 고장을 내거나 깨버리기도 한다. 분노가 극에 달하지만 동생들에게 화를 낼 수 없다. 어느정도 분노가 극에 달할 무렵, 작은 아버지는 "갖고 싶은거 하나씩 챙겨. 형이 준댄다"라는 말로 정점을 찍는다.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폭풍 공감", "올해 설날 내 방을 보는 것 같군", "나도 어릴 땐 저랬었지"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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