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한, AT&T 페블비치 내셔널 프로암 3위…브랜트 스니데커 시즌 첫 우승(1보)

입력 2013-02-11 08: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PGA 홈페이지 캡처)
재미교포 제임스 한(32ㆍ한재웅)이 올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두 번째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제임스 한은 11일(한국시간) 오전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페블비치 골프링크스(파72)에서 열린 AT&T 페블비치 내셔널 프로암 대회(총상금 650만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1개, 버디 3개로 두 타를 줄이는 데 그쳤다.

3라운드에서 공동선두로 올라선 제임스 한은 이로써 최종합계 14언더파 272타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2번홀(파5)과 4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으며 우승 가능성을 높였던 제임스 한은 5번홀(파3)에서 첫 보기를 범하며 좋았던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6번홀(파5)부터 15번홀(파4)까지 무려 10개 홀 연속 파 행진이 이어간 제임스 한은 16번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했지만 이미 우승 향방은 결정된 상태였다.

같은 조에서 플레이했던 브랜트 스니데커(33ㆍ미국)는 최종합계 19언더파 267타로 시즌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하다하다 야쿠자까지…보법 다른 일본 연프 '불량연애' [해시태그]
  • "빨간 종이통장 기억하시나요?"…126년 세월 담은 '우리1899'
  • 제약사 간 지분 교환 확산…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무색
  • 뉴욕증시, AI 경계론에 짓눌린 투심…나스닥 0.59%↓
  • 단독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공개 시간은?
  • 2026 ‘숨 막히는 기술戰’⋯재계의 시선은 'AIㆍ수익성ㆍ로봇'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535,000
    • +1.82%
    • 이더리움
    • 4,392,000
    • +0.25%
    • 비트코인 캐시
    • 813,000
    • +3.04%
    • 리플
    • 2,871
    • +1.95%
    • 솔라나
    • 191,200
    • +2.14%
    • 에이다
    • 576
    • +1.05%
    • 트론
    • 417
    • +0.48%
    • 스텔라루멘
    • 328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900
    • +2.8%
    • 체인링크
    • 19,300
    • +2.17%
    • 샌드박스
    • 181
    • +2.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