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 살인의 귀공자' 테드 번디에 설날 아침부터 경악

입력 2013-02-10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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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연쇄 살인의 귀공자로 불린 광기 어린 남자의 이야기가 설날 아침 시청자들을 경악시켰다.

10일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이하 서프라이즈)에서는 갈색 긴 머리의 여성들이 살해당하는 사건을 다뤘다.

1974년 미국 워싱턴 주의 한 마을에서 발생한 사건. 명문대 법학과를 다니는 테드 번디는 짝사랑하던 스테파니에게 상처를 받고 그에 대한 증오를 갖게 됐다.

이후 테드 번디는 스테파니에 대한 증오심으로 살인에 눈뜨게 됐다. 살인을 통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던 것. 경찰에 체포된 테드 번디는 스테파니에게 버림 받은 상처로 인해 살인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1974년부터 1978년까지 4년 동안 그는 37명의 여성의 목숨을 앗아갔다. 37명이란 숫자도 정확하지 않아 실제로는 희생자가 100명에 달할 거란 말도 있다.

하지만 테드 번디는 끔찍한 살인죄를 저질렀음에도 잘생긴 외모와 탄탄한 스펙에 스마트한 매력으로 인기를 누리기도 했다. 그는 1979년 사형을 선고받고 10년후 1989년 1월 43세의 나이로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다.

죽기 전 그는 “연쇄 살인범들은 어디에나 존재하고 있고 내일은 더 많은 사람이 죽을 것”이라는 말을 남겼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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