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타인데이, 연령대별 선물 추천

입력 2013-02-10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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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타인데이가 다가오면서 선물에 대한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까다로운 남자친구의 취향까지 고려한 선물을 고르기란 쉽지 않은 일.

초콜릿만으로는 무언가 부족한 느낌이 들기 마련이다. 연령대에 맞는 센스 있는 선물로 사랑하는 남성을 공략해 보자.

◇패션에 민감한 10대 남자친구에겐=무리해서 비싼 선물을 하기보다 실속 있는 선물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패션에 민감할 나이인 만큼 요즘 유행 중인 스웨트 셔츠를 선물 아이템으로 추천한다.

교복을 주로 입는 학생의 경우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는 교복 셔츠 위에 스웨트 셔츠를 레이어드 해 입거나 이너로 나그랑 티셔츠를 매치하는 경우도 많다. 김수한 MLB 마케팅팀 대리는 “어떤 스타일에나 잘 어울리는 스웨트 셔츠는 따뜻한 봄날에는 하나만 입어도 멋스럽고 쌀쌀한 가을·겨울에는 데님이나 체크 셔츠와 함께 레이어드 해 입으면 훨씬 따뜻하게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20대에게는 스타일을 살려주는 액세서리=20대 대학생이나 사회 초년생들의 경우 자신만의 스타일을 중요시 할 때. 이 나이 대에는 자신의 이미지에 맞는 스타일 완성을 도와 줄 액세서리를 선물하면 좋다.

요즘은 남성들도 액세서리에 대한 거부감이 별로 없을 뿐 아니라 팔찌나 반지 등으로 포인트를 주는 이들이 많아졌다. 이번 밸런타인데이에는 그의 평소 옷 스타일과 잘 어우러질 수 있는 팔찌나 시계를 선물하자.

주얼리 브랜드 스타일러스 관계자는 “최근에는 여러 종류의 팔찌를 2, 3개씩 레이어드 하거나 시계와 팔찌를 함께 착용하는 것이 트렌드”라며 “팔찌나 시계는 캐주얼 룩이나 클래식한 오피스 스타일에도 모두 세련되게 연출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30대에겐 백팩과 IT기기 케이스=최근에는 직장인 남성들이 사각형의 서류 가방 대신 백팩을 매고 출퇴근을 하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30대 남자의 경우 스마트폰 등 각종 IT 기기의 사용이 잦은 편이라 양 손을 자유롭게 해주고 고가의 기기들을 안전하게 보호해 줄 수 있는 내구성 뛰어난 백팩이 좋다.

HTML 마케팅 팀 관계자는 “백팩 구입 시 여러 종류의 IT기기들을 수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이즈의 포켓이 있는 제품이 실용적이며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과 컬러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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