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닉글로리는 지난 6일~7일까지 이틀간에 걸쳐서 기존에 발행한 사모 BW 80억의 신주인수권증권(워런트) 미행사 잔량 63억5000만원 중에서 46억5000만월을 매입 소각 했다고 밝혔다.
특히 대표이사 조명제는 기존의 지분율인 20%에 해당하는 16억을 제외한 모든 워런트를 소각했다.
코닉글로리 관계자는 “잠재적인 매물 압박 요인을 미리 제거해 주주가치를 보호하고 이번 유상증자로 재무구조가 개선된다고 판단해 결정했다”면서 “신주인수증권이 행사될 경우 미래에 회사에 유입될 유상증자 기대금액 46억5000만원을 포기하더라도 회사의 재무 안정성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