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가 테이블 증설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에 이틀째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5일 오전 9시 36분 현재 강원랜드는 전일대비 2.37%(750원) 오른 3만23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성준원 연구원은 “강원랜드를 매수 관점으로 접근해도 좋은 시기가 왔다”며 “테이블 및 머신게임 증설에 따른 그랜드 오픈은 6월, 일부 테이블을 신규로 설치하면서 신규 영업장을 개장하는 소프트 오픈은 4월"이라고 밝혔다.
성 연구원은 “수년간 기다려왔던 신규 테이블이 1개라도 설치되는 4월부터 실적 개선은 시작된다”며 “증설에 따른 실적 개선세에 따라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32.9% 증가한 552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