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지난해 4분기 실적부진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러브콜’에 힘입어 상승하고 있다.
포스코는 30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500원(0.14%) 오른 35만6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노무라, 메릴린치, 골드만삭스 등 외국계증권사 창구를 중심으로 매수주문이 들어오고 있다.
전일 포스코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8조70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9.4%감소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3788억원으로 54.8% 줄어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다.
김경중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원재료 가격이 톤당 3만원 인하됨에 따라 수익성이 높아질 것”이라며 “수익성이 조금씩 회복되면서 올해 1분기 별도 영업이익은 전기대비 37%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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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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