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 부품업체 아이원스가 상장 공모 청약에서 638.6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날 주관사인 우리투자증권에 따르면 총 43만9296주 모집에 2억8056만2700주가 몰려 청약 경쟁률은 638.66대 1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은 6312억6607만5000원에 달했다.
아이원스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생산 현장에서 필요한 부품을 개발하는 업체이며, 주요 고객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등이 있다. 지난해 3분기까지 379억원의 매출액과 6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으며, 내달 7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