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91.26엔으로 2년 7개월래 최고치…미국 경제지표 호조 기대

입력 2013-01-28 09: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의 경기회복 가속화 관측으로 엔이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도쿄외환시장에서 28일(현지시간) 달러·엔 환율이 장 초반 91.26엔으로 지난 2010년 6월 이후 2년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발표하는 내구재 주문 등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일 것이라는 기대가 달러 강세를 이끌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블룸버그통신의 집계에서 전문가들은 지난달 내구재 주문이 전월 대비 2.0% 증가로 전월의 0.8%를 웃도는 증가폭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는 오는 29일부터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연다.

전문가들은 연준 위원들이 기존 경기부양책을 유지할 것이나 FOMC에서 부양 기조 탈출 시점을 논의할 것으로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하다하다 야쿠자까지…보법 다른 일본 연프 '불량연애' [해시태그]
  • "빨간 종이통장 기억하시나요?"…126년 세월 담은 '우리1899'
  • 제약사 간 지분 교환 확산…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무색
  • 뉴욕증시, AI 경계론에 짓눌린 투심…나스닥 0.59%↓
  • 단독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공개 시간은?
  • 2026 ‘숨 막히는 기술戰’⋯재계의 시선은 'AIㆍ수익성ㆍ로봇'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867,000
    • -2.35%
    • 이더리움
    • 4,398,000
    • -5.66%
    • 비트코인 캐시
    • 812,000
    • -3.04%
    • 리플
    • 2,884
    • -1.5%
    • 솔라나
    • 191,500
    • -2.79%
    • 에이다
    • 576
    • -3.68%
    • 트론
    • 417
    • -0.71%
    • 스텔라루멘
    • 332
    • -3.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10
    • -4.93%
    • 체인링크
    • 19,290
    • -4.5%
    • 샌드박스
    • 181
    • -4.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