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은 확보하고 있는 사과 5만t, 배 5만t 등 계약물량을 오는 28일부터 2월 8일까지 대량 방출한다.
또 과일 소비촉진으로 과수재배 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과일 가격 안정을 위해 사과 세트, 배 세트, 사과·배 혼합 세트 등 6만 세트를 제작해 시중가격대비 10% 할인 공급한다.
이번에 판매되는 세트는 사과 2만7000원(5kg), 배 3만7000원(7.5kg), 사과·배 혼합 4만8000원(6kg) 등으로 저렴하다.
김영주 농협 회원경제지원부장은“계약물량을 도매시장과 유통업체를 통해 최대한 출하해 설 명절 서민물가를 안정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