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리스크·외인매도에 원·달러 환율 1070 원대 돌파

입력 2013-01-25 15: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북한 리스크와 외인매도의 영향으로 원·달러 환율이 1070 원대를 돌파했다.

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5.80원 오른 1074.50 원으로 마감했다. 이는 지난해 12월20일 1074.70원을 기록한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날 환율은 0.3원 오른 1069.00 원에 개장해 북한이 '남한이 유엔제재에 동참하면 물리적 대응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위헙한 발언의 영향으로 등락을 거듭했다. 외국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 5000억원 넘게 순매도한 점도 환율 상승에 영향을 줬다.

전문가들은 대북 리스크, 외국인 매도, 박재완 장관의 구두발언 등의 복합적인 영향으로 원·달러 환율이 올랐다고 분석했다. 오후 3시30분 현재 원ㆍ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00엔당 1187.58 원에 거래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융권 휘젓는 정치…시장경제가 무너진다 [정치금융, 부활의 전주곡]
  • 요즘 20대 뭐하나 봤더니…"합정가서 마라탕 먹고 놀아요" [데이터클립]
  • "책임경영 어디갔나"…3년째 주가 하락에도 손 놓은 금호건설
  • "노란 카디건 또 품절됐대"…민희진부터 김호중까지 '블레임 룩'에 엇갈린 시선 [이슈크래커]
  • "밀양 여중생 성폭행 가해자는 맛집 운영 중"
  • 새로운 대남전단은 오물?…역대 삐라 살펴보니 [해시태그]
  • 尹 "동해에 최대 29년 쓸 천연가스 매장 가능성...올해 말 첫 시추작업 돌입"
  • "이의리 너마저"…토미 존에 우는 KIA, '디펜딩챔피언' LG 추격 뿌리칠까 [주간 KBO 전망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6.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609,000
    • +1.47%
    • 이더리움
    • 5,273,000
    • -0.68%
    • 비트코인 캐시
    • 653,000
    • +1.16%
    • 리플
    • 725
    • +0.14%
    • 솔라나
    • 229,400
    • -0.61%
    • 에이다
    • 629
    • -0.32%
    • 이오스
    • 1,135
    • -0.18%
    • 트론
    • 158
    • -1.86%
    • 스텔라루멘
    • 14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450
    • +0.23%
    • 체인링크
    • 24,930
    • -2.84%
    • 샌드박스
    • 639
    • +1.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