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강남소방서에 따르면 25일 오전 10시39분께 2층짜리 아울렛 의류매장인 오렌지팩토리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날 화재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관 135명 소방차 30대를 출동시켰다.
불은 2층짜리 건물을 모두 태운 뒤 오전 11시32분께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건물 1층에서 불길이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서울교통정보센터는 이날 트위터(@seoultopis)를 통해 "낮 12시를 기해 테헤란로 강남역방향(포스코사거리→선릉역) 건물화재 진화작업으로 현재 전면통제되고 있다. 우회운행 해달라"며 "지하철 2호선 선릉역은 전철운행 이상없이 정상운행된다"고 설명했다.
▲서울 대치동 동부그룹 본사에서 바라본 오렌지팩토리 방향 도로에 연기가 자욱하다(시민 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