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 여성복 ‘비키’ 중국 진출

입력 2013-01-22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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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근 신원 사장(왼쪽), 피아오쩡즈(朴正植) 정영복장유한공사 회장
신원의 여성복 브랜드 비키가 중국에 진출한다.

패션 브랜드 신원은 중국 정영복장무역유한공사와 신원의 여성복 비키(VIKI) 브랜드의 중국 독점 판매권 계약을 지난 21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중국 정영복장유한공사의 피아오쩡즈(朴正植)회장과 사장단 전원이 한국을 방문하고 신원 박성철 회장과 계약 체결했다.

신원 박성철 회장은 “이번 계약은 중국 정영복장유한공사 측에서 신원의 여성복 브랜드 운영 노하우와 브랜드 인지도를 높게 평가한 것에 기인하여 계약이 체결 됐다”고 설명했다.

박 회장은 “지난해 12월 남성복 지이크·지이크 파렌하이트 2개 브랜드가 중국 카누딜로 회사와 20년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며 “불과 1개월 만에 여성복 비키의 15년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한 것은 신원의 본격적인 중국 시장 공략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신원은 이들 브랜드를 시작으로 미 진출 브랜드의 중국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번에 체결된 신원 비키와 중국 정영복장유한공사의 계약서 주요 내용으로는 2027년 12월까지인 15년간의 장기 독점 판매 계약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신원과 계약하는 정영복장유한공사는 상해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련정영그룹의 계열 회사다. 또한 의류 제품의 디자인·생산·판매를 종합적으로 운영하는 패션 기업으로 중국 볼륨 여성복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회사다.

이번에 중국에 진출하는 신원의 비키는 1995년 론칭한 여성 캐릭터 캐주얼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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