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 곰치 포착 "곰치 입이 쩍~ 잡아 먹히겠네"

입력 2013-01-18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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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데일리메일 캡처

'희귀 곰치 포착'이 화제다.

외신에 따르면 스페인 마드리드 출신의 사진작가 호르헤 소리얼(48)이 최근 스페인 로스 크리스티아노스 인근 바다에서 희귀 곰치 한 마리를 발견했다.

'팽투스 모레이(fangtooth moray)'라는 이름을 가진 이 곰치는 뱀장어목 곰치과에 속하는 물고기다.

이 곰치는 호랑이처럼 피부가 오렌지와 노란색을 띠고 있어 타이거 모레이로도 불린다. 시력이 나빠 후각에 의지해 다른 물고기와 갑각류를 사냥해 먹고 산다.

사진작가 호르헤 소리얼은 "이 물고기를 우연히 발견하고 30cm 정도 떨어진 위치에서 근접 촬영했다" 면서 "플래시가 터지는 것에 깜짝 놀랐는지 입을 쫙 벌리고 투명한 이빨로 나를 위협했다"고 밝혔다.

사진에 포착된 곰치는 보통 수심 50m 아래에 있는 작은 동굴에 숨어 살기 때문에 평소에는 발견하기 쉽지 않다. 길이는 크게는 약 1m까지 자라는 것으로 알려졌다.

희귀 곰치 포착을 접한 네티즌들은 "희귀 곰치 포착, 곰치가 뭐 이렇게 생겼냐" "희귀 곰치 포착, 순간포착! 신기하다" "희귀 곰치 포착, 모델 해도 되겠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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