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백호-렌, '전우치' 통해 정극 연기 도전

입력 2013-01-1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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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그룹 뉴이스트 멤버 백호와 렌이 정극 연기를 선보였다.

백호와 렌은 KBS 2TV 수목드라마 '전우치'에 캐스팅돼 16일 방송된 17회에 첫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백호는 오용(김병세)의 눈을 피해 강림(이희준)을 소당주로 모시는 카리스마 무사 장원 역을, 렌은 조보소에 큰방상궁의 죽음을 전하는 막내 기별서리 강설 역을 맡았다.

소속사 플레디스 측은 "첫 정극 연기라 걱정이 앞서지만 선배들의 도움으로 열심히 배우고 있다"며 "이번 '전우치' 출연을 통해 연기에 도전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응원 바란다"고 전했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맥도날드 광고에 이어 정극 드라마까지… 올해 가장 기대되는 신인이다" "끼 많은 멤버들이 연기자로서는 어떤 변신을 할지 궁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뉴이스트는 오는 다음달 초 컴백을 목표로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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