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 ‘골프황제’ 품은 나이키, 맥길로이와 2000억원 후원 계약

입력 2013-01-15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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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길로이(AP연합/뉴시스)
세계골프랭킹 1위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가 스포츠용품 브랜드 나이키와 2억달러(약 2112억원) 규모의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한국시간) 밝혔다.

AP통신에 따르면 나이키와 맥길로이의 계약 체결은 이날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유럽프로골프투어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을 앞두고 열린 행사에서 발표됐다.

나이키와 맥길로이의 계약은 이미 지난해 11월 외신 등을 통해 알려졌으며, 계약 조건은 10년간 2억달러로 추정되면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맥길로이는 프로 전향 후 5년간 자신을 후원해 준 골프용품 브랜드 타이틀리스트, 호텔그룹 주메이라와 각각 지난해 10월과 이달 초까지 계약을 끝냈다.

이로써 나이키는 맥길로이와 타이거 우즈(미국) ‘신구 골프황제’를 모두 후원하는 대형 스폰서로 자리매김 했다.

한편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나이키는 맥길로이 외에도 카일 스탠리, 닉 와트니(이상 미국), 토르뵈른 올레센(덴마크)와도 다년간 후원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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