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전반적 상승…엔화 약세 영향

입력 2013-01-1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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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는 14일 오전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엔화 가치가 하락하면서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11시30분 현재 전일 대비 0.26% 상승한 2248.89를 나타내고 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0.36% 오른 2만3346.89에,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73% 떨어진 3192.97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0.73% 하락한 7761.79를 기록하고 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전일 일본은행(BOJ)이 물가상승률 목표치를 2%로 상향 조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로 인해 일본 엔화의 약세가 지속되면서 달러·엔 환율이 2010년 이후 최고치로 치솟았다.

싱가포르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이날 장초반 89.67엔으로 2010년 6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유로·엔 환율은 장초반 119.85엔을 기록한 뒤 119.50엔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HSBC 애널리스트들은 “성장 기대감이 위험자산 수요를 지지할 것”이라면서 “주요2국(G2)인 미국과 중국의 경제지표가 모멘텀을 얻었다” 고 해석했다.

중국증시에서는 중국철도그룹이 1.87% 상승했다. 폴리부동산은 1.40%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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