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스마트월렛’ 멤버십카드 발급 2000만장 돌파

입력 2013-01-0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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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은 ‘스마트월렛’의 모바일 멤버십카드 발급이 2000만장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스마트월렛은 다양한 멤버십 카드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손쉽게 내려받고 관리할 수 있게 함으로써 가볍고 편리한 모바일 지갑의 장점을 극대화 했다.

외식, 영화, 쇼핑, 항공마일리지, 뷰티 등 고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자주 사용하는 다양한 업종의 멤버십을 제공함으로써 출시 2년 만인 지난해 4월 멤버십 다운로드 1000만 장을 돌파했다. SK플래닛 측은 연내 5000만 장 돌파를 예상하고 있다.

스마트월렛은 편리성 외에 경제적 효과도 창출했다.

기존 플라스틱카드 형태의 멤버십 카드 평균 발급비용을 200원 정도로 보면 지금까지 약 40억원 이상의 비용절감 효과가 제휴기업들에게 제공된 셈이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월렛은 상품권, 쿠폰 등의 모바일 발급과 기존 중소형 매장의 종이쿠폰을 대체하는 중소상공인 대상의 모바일 멤버십도 제공해 주목 받고 있다. SK플래닛은 지난해 스마트월렛의 가입자가 두 배 이상 증가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1000만 가입자를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가입자는 750만 명이다.

가종현 SK플래닛 플랫폼단장은 “이번 모바일 카드 2천만 장 돌파는 기존 플라스틱 카드 중심의 소비 환경이 본격적으로 모바일로 전이될 것임을 의미한다” 며 “이러한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고객에게 혁신적인 편의성을 제공하는 데 앞장 설 수 있도록 매진 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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